겨울 한파로 인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병원이 아주 따뜻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2024년 선한울타리사역 행복나눔 사랑의 울타리 지원]

부모 없이 보육원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자란 아이들 중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퇴소하게 되는 아이들을 '보호종료청년'이라고 합니다. 

보육원을 나온 청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혼자의 힘으로는 자립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들을 자립준비 청년이라 부르며 

지원 정책들을 펼치고 있지만 이마저도 보호 종료 후 5년이 지나면 대부분 종료됩니다.

아직 보호가 필요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사회에 내몰리는 

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보호 프로그램이 바로 '선한울타리사역' 입니다.

새로운병원도 보호종료청년들이 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5,000,000원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지금 더 춥게 만드는 것은 외면과 무관심, 소외일 것입니다. 

새로운병원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